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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테크(Tech) 예비창업자‘스타트업96’ 출항, 대전형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공간 오픈
- 작성자
- 전략경영실
- 작성일
- 2021-06-20
- 조회수
- 653
테크(Tech) 예비창업자 ‘스타트업96’ 출항
- 대전형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공간 오픈 -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4월 15일(목)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8개 예비창업팀(별첨)이 승선하여 대덕특구 인프라와 역량을 융합해 기회를 만들어나가는 공간‘스타트업96’을 개소했다.
□ 배상록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들이 4차 산업 영역의 창업을 선두 하는 출정대가 되어 대전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테크(Tech)기반의 창업아이템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중장년 멘토 연계를 통해 경영, 마케팅 전략 등을 제공하고, 실패 없는 창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18개 팀 중 8개 팀은 서울, 경기, 강원, 충남, 세종 출신으로 창업을 하겠다는 열정으로 대전에서의 창업활동을 결정한 팀이다. 나머지 10개 팀은 대전기반의 예비창업 팀이다. 18개 팀 중 7개 팀은 육군 인사사령부 주최 창업경진대회 입상자 등의 우수 예비창업팀이며, 이 중 5개 팀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시니어 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원 소속이며, 3개 팀은 초등학생, 고등학생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들 어린이·청소년 팀은 지난해부터 진흥원이 대덕특구 출연연 등 7개 기관과의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티노베이션’에 참여 중이다.
□ 소속이 다양하다보니 양자 컴퓨팅·후각검사 등 기술을 심도 깊게 연구하는 연구원이 있는가 하면 시니어 문제 해결·투명한 금융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의학도·경제학도 청년이 있다. 또 은퇴 이후 제2의 커리어를 창업을 통해 펼쳐나갈 시니어 연구원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소속의 우수한 예비창업자가 자리할 수 있었던 요인은 ‘파트너십’이다. 진흥원이 제시한‘우수한 창업자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뜻을 같이하는 기관들이 있었기에 우수한 예비창업자 유치가 가능했다.
□ 스타트업96 공간 자체가 ACE+DB (AI, Carbon free, E-business & Data, Bio economy: 인공지능, 친환경, 온라인 마켓 활성화, 데이터 및 바이오 경제) 기반의 창업생태계를 이루게 된다. 이들은 스타트업96에서 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매칭형 멘토링을 통한 액셀러레이션으로 CEO가 되어간다.
□ 이들 팀에는 목표 해결형 멘토링, AI 교육, 창업공간 등이 제공된다. 특히 진흥원의 중장년 멘토링 플랫폼을 통해 1개 팀당 최소 5명의 대기업·연구소 등 실제 필드 활동 경력이 출중한 전담 멘토가 매칭된다.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4차 산업 연계 아이템으로 예리하게 다듬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아마존AWS, MS 코리아 등과 커리큘럼 협업을 통해 맞춤형식 AI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진흥원은 대전의 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십분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스타트업96은 메이플라워호 출항 일(9.6)에서 따온 이름이다. 1620년 9월 6일 영국의 청교도 102명은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험난한 기상 상황, 식량부족과 질병 등 선상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해 11월 11일 신대륙에 도착했다. (*날짜기준 : 당시 영국이 사용한 율리우스력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