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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데프론 절연전선, 호스) 유럽·아시아시장 성공사례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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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 2012.10.05 |
조회 : 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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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품질경쟁서 선두”
자체연구소 보유 기술력인증…100만달러 수출 수출중기모임 구성 기업간 교류사업 적극추진 보성실리콘(주) 심재성 대표<사진>는 기업의 대표인 동시에 부천 수출중소기업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심 대표는 수출중소기업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시장개척을 이룰 수 있도록 모임을 구성했다. 자사뿐 아니라 다른 기업의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는 심 대표가 운영하는 보성실리콘(주)의 지난해 수출실적은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기술력 증진을 위해 자체 연구소를 설립할 정도로 자사만의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보성실리콘은 가전·자동차·우주항공·조선·건축보온재료 등 새로운 분야를 꾸준히 개척하여 삼성, LG, 현대 중공업 및 관련 부품업체 등을 포함하여 유럽, 오세아니아, 러시아, 일본, 중국, 싱가폴, 홍콩, 태국, 인도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구소 설립 자체기술력 개발 보성실리콘(주)은 1988년 내열?내한성이 우수한 실리콘, 데프론 절연전선, 호스, 튜브를 창업품목으로 선정하여 설립됐다. 설립 당시 유리섬유편조 튜브를 개발했으며 1992년 테프론전선을 개발하여 한국전기안전인증, UL인증을 취득해 핵심제품의 틀을 마련했다. 1996년 동축케이블, 1999년 고압용 실리콘 고무절연전선을 개발했으며 2001년 한국전기용품 안전인증을 받고 2003년에는 초고속통신케이블을 개발했다. 이후 실용신안 2건을 특허청에 등록하고, 기술특허 3건을 특허청에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08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면서 가전제품, 자동차, 선박·조선, 건축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8개국 선급협회 선급인증을 취득했다. 현재는 다양한 구조의 도체·열선과 피복절연물에 의한 내열·내한·내유·내오존·내화학성과 함께 우수한 열적·전기적 특성을 가진 내열전선 및 히터 등을 주요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제품 차별화에 해외업체 러브콜 보성실리콘의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대비 95% 증가한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꾸준한 연구개발에 따른 차별화된 품질에 대한 뿌듯한 결과이다. 보성실리콘은 1999년 국내최초로 고압용 전선을 개발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 유명 가전 3사와 일본·태국·중국·동남아 등으로 수출을 시작하게 됐으며 현재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ISO9000, 한국전기안전인증을 획득하여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에 대한 공신력을 꾸준히 키워왔다. 특히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건물바닥 난방용 전기히터의 핵심부품인 난방열선을 개발하여 난방열선을 단순히 구매하여 조립·가공하여 판매하는 국내 기업들과 차별화를 두는데 성공했다. 2010년에는 CE인증을 취득하여 건물바닥 난방용 전기히터에 대한 품질력을 확보하고, 정온전선·온도보상도선 등을 개발하여 호주·러시아·중국 등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했다. 정부지원사업 활용 시장개척 보성실리콘은 무역 유관기관들이 제공하는 지원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해외 바이어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KOTRA, 무역협회,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지원하는 해외시장조사사업·지사화사업·전시회 지원사업 등에 참가하여 바이어 확보에 도움을 받아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008년도에 한국산업진흥협회에 설립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자체적인 기술력을 보강한 결과 선박엔진 통신용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으며, 중소기업청·부천시청의 지원으로 해외 유명 규격인증 획득에도 성공했다. 이후 환경친화적인 건물바닥 난방용 전기히터를 개발하여 다양한 규격·용량의 전기히터를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中企 수출확대 위해 협의회 발족 심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부천 수출 중소기업 협의회’ 구성을 주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부천 수출중소기업 협의회 단체 초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 대표는 부천 지역을 관할하여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부천 협의회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출 기업들은 또한 다양한 협의회를 시장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수출 대한민국, 수출 경기도의 저력을 보일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써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