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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J기기, 美 몬스터 마음 사로잡았다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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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 2013.07.29 |
조회 : 17,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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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사운드(JD SOUND)의 휴대용 디제이 기기인 PDJ(Portable Disc Jockey)-몬스터가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전 세계 소비시장으로 공급된다.
제이디사운드는 지난 17일 미국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에서 미국 몬스터그룹과 전 세계 배급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최소 1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PDJ-몬스터가 개인용 DJ장치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견인할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체결의 배경에는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의 지원이 있었다. KOTRA 서비스 문두스 사업에 가입한
제이디사운드는 올해 3월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의 지원으로 북미 최대 음악축제인 SXSW(South by Southwest)에 참가했다. 서비스문두스
사업은 서비스분야 우수기업을 지원하는 KOTRA 사업이다.
제이디사운드는 행사장에서 몬스터그룹 CEO인 노엘리씨와 1:1 미팅을 할 기회를 얻었으며, 바이어는 제품 기술력과
디자인우수성에 크게 만족했다. 이후 제이디사운드는 KOTRA와 몬스터그룹 본사를 함께 방문해 계약을 진행해 3개월만에 글로벌기업으로의 납품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계약의 성공에는 제품경쟁력도 크게 작용했다. PDJ-몬스터는 세계 최초의 독립형 모바일 디제인 컨트롤러이자 음악 제작
기기이다. 국제 발명전시회와 세계 각국 디자인협회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디자인 모든 측면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왔다.
제이디사운드 김희찬 대표는 “북미지역에서 몬스터와의 PDJ 런칭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PDJ에 의한 새로운 음악
문화가 형성 될 것이다.”라며 “이는 전 세계 음악시장에 새로운 뮤직 플랫폼을 공급하겠다는 제이디사운드의 기업 창업목표를 달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Paypal 투자로 유명한 플러그앤플레이 인터네셔널(Plug & Play International
Inc.)과 플러그앤플레이 벤처그룹(Plug & Play Venture Group. LLC.)도 제이디사운드에 투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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