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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미국시장 진출사례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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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 2011.04.19 |
조회 : 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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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명 : (주)루트로닉
□ 원천기술 확보로 지속성장 기반 마련
? 1997년 맥스엔지니어링으로 설립되어, 황해령 대표이사의 혜안과 열정으로 초기 4년간 제품 없이 개발에만 투자하여 원천기술 확보 - 2000년 FDA를 받은 후 1년 후 품질 보증 시스템(ISO9001), 품질인증(ISO13485),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KGMP)을 동시에 받았고, 2002년 유럽품질인증(CE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 - 대표자 황해령은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과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레이저시스템즈‘라는 미국 레이저기기 기업의 아시아지역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일하던 중 의료용 레이저기기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확신만으로 창업 - 매년 연 매출의 15% 내외를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전 직원의 3/1 이상을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함으로써 의료용 레이저 관련 핵심기술을 독자 개발 □ 브랜드 전략 방향
? 기술 선도기업으로써 핵심기술을 보유, 선진국 수준과 동등한 품질 대비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주요 37개 수출 ? 그러나 1997년 설립부터 2005년까지 ‘맥스엔지니어링’이라는 기업명을 사용함으로써 의료용 레이저기기 제조사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실패 - 해외에서 흔한 기업명을 사용함으로써 차별화시키는 데 어려움 겪었으며, 기업명의 주요 부분인 ‘맥스’가 여러 업종에 걸쳐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의료용 레이저기기 제조사라는 기업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데 한계 ? 기업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차별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동 사업에 참여하여 브랜드 개발 및 기업명 전면 변경을 통해 해외 경쟁기업과 대등한 대외 이미지 구축의 기반 마련 - 세계 수준의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늘보다 더 당당하고 풍요로운 삶, ‘Better Life'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기업의 핵심가치를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통해 정립 - 브랜드 아이덴티티 체계를 기초로 빛을 의미하는 ‘Lux’와 전기·전자를 의미하는 ‘Electronic’의 합성어 'Lutronic'을 기업 브랜드로 개발하였으며, 브랜드 슬로건 “The Healing Power of Light" 개발하여 레이저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기술, 앞서가는 의료기술로 아름다운 변화를 꿈꾸게 하는 세계적인 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기업의 핵심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표현 ? 각종 세미나와 전시회를 활용하여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 의료용 레이저기기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면 세계시장 진입도 그 만큼 수월해 질 것이라는 판단 하에 미국을 중심으로, 중동, 독일, 영국 등 각종 전시회에 참가할 뿐 아니라 국제학술논문의 유명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 PR활동을 함으로써 인지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짐 - 2007년 미국법인 설립, 2008년 일본지사 설립 등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 □ 성과 및 향후 과제
? 국산 의료용 레이저기기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은 무모한 도전이라는 주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설립된 루트로닉은 2006년 코스닥 등록, 2007년 오백만불 수출탑 수상, 2008년 벤처기업 대상에서 대표령 표창 등을 수상하며 국내 의료용 레이저기기 수출액 중 64.7% 차지할 정도로 성장
? 기업의 핵심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업 브랜드를 개발하여 성공적인 CI 및 회사명 변경으로 대외이미지가 개선되고, 해외시장에서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큰 도움을 받아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매출 및 수출의 폭발적 증가 등의 성과 달성 - 수출대상국 : (‘05)23개국 →(’06)34개국 → (‘07)40개국 - 매출액 : (‘05)7,655백만원 → (’06)8,921백만원 → (‘07)23,148백만원 - 수출액 : (‘05)4,810천불 → (’06)3,734천불 → (‘07)10,036천불 *‘06년 신제품출시 지연으로 수출 일시적 감소 ? 제품라인이 확대되면서 기업차원 뿐만 아니라 제품자체의 브랜드 활동이 필요해지고 있어 향후 제품별 브랜드 네임을 체계화하고 매뉴얼하여 좀 더 일관적이고 통합적인 차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강력한 브랜드 자산 구축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