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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스 - 아동교육용품 스크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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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 2012.04.23 |
조회 : 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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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우연한 기회로 홍콩의 한 전시회를 둘러보게 된 스콜라스 김선철 대표는 홍보와 비즈니스가 기회가 넘쳐나는 전시회 참가를 주 해외진출 마케팅으로 삼으며 지난 10년간 사업을 해 왔다. 그 결과 직원 2명과 5000만원의 자금으로 시작한 스콜라스가 지금은 국내 600개 채널에 유통하고 20개국으로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지금은 교육과 문화를 결합시킨 제품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을 향해 발돋움 하고 있다.
우연히 홍콩 전시회 참가 후, 사업 결심
첫 거래처는 하늘 위 어린이들에게 장기간의 비행시간은 지루하기 그지 없다. 김대표는 이런 점을 감안해 아시아나 항공의 국제선에 ‘뜯어만드는 세상’을 납품했다. 지루한 비행기위에서의 시간을 재미있고 게다가 교육적 요소까지 가미된 제품들은 어린이 뿐만아니라 부모님들에게까지 인기는 상당했다. 아시아나에서 ‘뜯어만드는 세상’을 직접 경험한 고객들은 국내에서도 이 제품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했다. 그래서 국내 대형서점에 입점하게 됐고 그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해외 전시회 참가로 해외 인맥 구축 2002년부터는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전시회에 본격적으로 참가하기 시작했다. 비즈니스의 연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고 세계흐름을 파악하는 데는 전시회 만한 것이 없다는 김대표. 1998년 자신이 이 사업을 결심히 하게 해 준 그 홍콩 전시회에 ‘뜯어만드는 세상’을 선보였다. 여기서 인도네시아의 바이어와 거래가 성사돼 첫 수출 하게 됐다. 그 외 일본, 뉴욕,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뉘렌베르크, 중국의 광저우와 심천 등 완구 관련된 유명한 해외 전시회는 다 다녔다. 이렇게 해외 전시회를 자주 다니다 보니 전시회에 갈 때 마다 마주치는 사람도 생겼다. 일본에서 만났던 바이어를 독일 전시회에서 우연히 근처 식당에서 만난 적도 있다. 이렇게 해외전시회에서 만난 해외 인연을 계기로 비즈니스 기회는 더욱더 풍부해졌다. 미국 수출의 꿈 좌절, 지금은 20개국에 수출
지금은 재정적으로 안정돼 있고, KOTRA나 각종 지자체에서의 지원으로 이런 거래가 가능하겠지만 그 당시에는 그럴한만 사정이 못됐다. 그 때 미국 수출의 꿈을 접어야 했지만 현재는 미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외에도 해외 20개 국가에 수출하는 강소기업이 됐다. 해외 전시회 외에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 시장개척단도 활용한다. 본사가 강원도에 소재하고 있기 때문에 강원도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시장 개척단에 자주 참가한다. 체코, 프라하, 취리히, 스위스 등 많은 나라를 방문했다. 이렇게 비즈니스 여행을 할 때는 자극을 많이 받는다. 해외 발품 팔아 시장 조사 또 김대표는 해외 시장 조사도 발품을 팔아서 한다. 특히 2006년도에 독일 6개 도시를 시장조사를 위해 직접 뛰었다. 뮌헨,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퀠른 등 해당 도시의 대형서점, 쇼핑몰을 직접 다니면서 그 지역에서 최신 유행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는 지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사진도 찍었다. 김대표는 그 당시 시장 조사했을 때 배웠던 것을 토대로 스콜라스 제품에 반영시키고 개선하는 등 도움을 많이 받고 많은 자극도 받았다. 교육·문화 결합시킨 세계적인 브랜드 꿈궈 스콜라스는 ‘뜯어 만드는 세상’과 연계한 교육·문화사업 전개에도 시동을 걸었다. 스콜라스의 스콜라가 학교와 레저의 두가지 의미가 내포하듯, 교육과 놀이를 하나로 통일시킨 브랜드로 우리어린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 또한 스콜라스 김선철 대표의 목표는 교육과 문화를 결합시킨 세계적인 브랜드 기업이 되는 것이다. 김수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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