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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인수합병 통해 중국진출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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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 2012.01.20 |
조회 :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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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입맛 맞는 제품개발 세분·다양화로 성공시대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인수합병 전략을 통한 현지화 전략을 염두에 둬야겠다. 샤먼 무역관은 ‘날로 치열해지는 중국 시장, 네슬레의 성공 전략’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 최대 식품업체 네슬레의 기업 인수를 통한 현지화 전략을 소개했다. 네슬레는 1999년부터 광둥 지역 최대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저우우양, 윈난지역 생수 브랜드 윈난다산, 인루식품, 중국 최대 제과업체 쉬푸지를 잇따라 인수한 후 인수한 그들을 통해 중국인 입맛에 맞는 제품개발과 중국 시장의 세분화·다양화 전략을 구사했다. 기업인수 후에도 회사 고유의 체제와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해 인수기업이 보유한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고 현지인에게 디자인, 신제품 개발, 브랜드 이미지 관리, 광고 등을 전적으로 맡겨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네슬레는 또한 중국 아이스크림 시장에 진출했지만 이리, 멍뉴 등 토종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해 점유율이 줄곧 3%에 머무르자 가동 중인 아이스크림 공장 3곳 중 상하이 공장을 폐쇄하고 유통사업 일부를 축소해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상하이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