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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계]일본 시장진출 노하우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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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 2011.04.19 |
조회 : 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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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개요 및 참가 경위
저희 회사는 1980년 창업이래 국내의 발전소에 오일쿨러를 메인으로 납품하여왔으며, 원자력발전소의 "Q"등급이란 품질등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년 7월 기계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전략품목(열교환기,밸브) 전략품목수출컨소시엄사업 “대일 수출촉진단”에참가 하게 되었으며, 이전에는 몇 번인가 아무런성과 없이 여러번 상담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금번에는 철저하게 언어장벽부터해결하여야 겠다고 결심하고, 일본어판 회사소개서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 수출성과를 거두기까지의 과정 및 성과
금번수출상담회를 통하여, 미쓰비시 중공업, 신일본제철소 오이타공장과 납품, 계약, 수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NIPPON STEEL 오이타공장건은 스팀에어히터 1대(14백만엔)를 수출하였으며, NIPPON STEEL측에서도 대단히 만족하였습니다. 또한 미쯔비시 중공업 산조 시에도 스팀에어히터 6대(35백만엔)을 수출하였습니다. 수출과정을 설명드리면, 먼저 자재 구매선부터 포장업체까지 사전에 승인을 득하였고, 매주 진행과정을 주간 레포트형식으로 철저하게 先보고하고 용접비드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하였고 공정하나가 끝나면 사진을 첨부한 보고서를 보내어 사전검수를 받았으며 최종 검수시 아무런 검수 없이 포장하여 선적할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달라서 선제출한 ITP에 의한 제작을 할 경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한국보다 작업하기가 쉬울 수도 있습니다. ? 수출시장진출 노하우 일본시장 진출에 있어서는 제일중요한 것이, 언어장벽, 문화장벽입니다. 우리상식선에서 문제가 없을 것 같이 보여도, 사실은 그것이 엄청난 문제의소지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조그마한 문제도 사전에 보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그 나라의 언어, 문화의 장벽을 넘지 못하면, 가깝게 접근할수 없다는 것은 정해진 법칙입니다. 그리고 거래가 없어도 2주일에 한번씩은 안부메일을 쓰는 것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상대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일입니다. 어떠한 사소한일이라도 한번 약속을 하면 철저하게 지키는 것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